서귀포시, 2026년 건설사업 조기발주로 경기 활성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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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12-24 13:24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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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내년도 건설 관련 사업의 조기 발주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서귀포시는 지난 23일, 실·국장과 담당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주재로 ‘2026년 건설경기 활성화 재정집행 TF 회의’를 열고, 건설 관련 사업의 조기 발주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체 건설 관련 사업비 3885억 원 가운데, 5억 원 이상 대규모 사업을 중심으로 조기 발주와 신속한 준공을 목표로 한 136개 사업, 3049억 원 규모의 사업 추진 계획을 점검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과 시도 및 농어촌도로 확·포장 사업을 비롯해 이중섭미술관 시설 확충과 종합체육관 건립, 제주 동부 공설장례식장 확충 사업 등이 포함됐습니다.
또 FTA 기금 고품질 과수 생산시설 현대화 사업도 추진돼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건설경기 부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재정 집행을 앞당겨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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