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어리목계곡 화산암층과 용천수, 천연기념물 지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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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1-02 16:36 조회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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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목계곡 용천수.한라산 어리목계곡의 화산암층과 용천수가 국가 지정 자연유산인 천연기념물로 지정될 전망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한라산 북서부 광령천 상류에 위치한 ‘한라산 어리목계곡 화산암층과 용천수’가 자연유산 천연기념물로 지정 예고됐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지정 예고 대상지는 해발 1천20에서 1천350미터 구간으로, 주변 지형보다 200미터 이상 깊게 침식된 계곡을 따라 지하 용암층 사이 불투수층을 경계로 지하수가 흐르는 모습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지질유산입니다.
특히 이 지역은 화산섬 제주 지하수의 집수와 이동 경로를 해석하는 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곳으로 학술적 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계유산본부는 지난해 초 해당 유산을 천연기념물 우수 잠재자원으로 신청했으며, 지난해 8월 국가유산청 관계 전문가들의 현지조사 등 행정 절차를 거쳐 학술적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어리목계곡 용천수는 1970년대 이후 하루 평균 1만에서 1만2천 톤 규모의 제주 주요 상수원으로 활용돼 왔지만, 국립공원 내 비개방 구간에 위치해 일반인들에게는 상대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세계유산본부는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해 1년여 동안 기초 조사를 진행하며, 용천수의 연령이 약 2.2에서 2.6년, 함양 고도가 약 1천460미터에 이른다는 과학적 자료를 확보해 지정 신청의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라산 어리목계곡 화산암층과 용천수’는 오늘 지정 예고를 시작으로 30일간의 예고 기간을 거친 뒤, 국가유산청 자연유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천연기념물로 최종 지정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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