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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폭설·강풍 몰아친 제주……출근길 교통사고·시설물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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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1-02 16:37 조회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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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제주지역에 폭설과 강풍이 몰아치면서 출근길을 중심으로 눈길 교통사고와 시설물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늘(2일) 새벽 3시 50분부터 오후 3시까지 모두 11건의 소방 활동이 접수됐으며, 이 가운데 눈길 교통사고가 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서귀포시 영남동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택시가 전도돼 탑승자 3명이 병원으로 이송됐고, 오전 8시 1분쯤 서귀포시 남원읍에서는 승용차가 밭으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제주시 도남동에서는 강풍으로 신호등이 파손됐고, 용담동과 구좌읍, 조천읍 등에서도 눈길 추돌과 단독 사고가 잇따라 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특히 오전 9시쯤 제주시 한림읍 귀덕리에서는 차량이 돌담을 들이받아 운전자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며, 제주 남부를 제외한 전 지역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져 내일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제주도에는 내일 오전까지 곳에 따라 비나 눈이 내리겠고,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눈이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까지 기온이 낮아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예상 적설량은 내일 오전까지 산지는 3~10cm, 중산간은 1~5cm, 해안 지역은 1~3cm로 예상됩니다. 예상 강수량은 5~10mm입니다.

특히 오늘 밤까지 산지와 중산간 지역에는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지역과 고도에 따라 비와 눈이 섞여 내리며 적설 차이가 클 수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쌓인 지역을 중심으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다며,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차간 거리 확보와 보행자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사진=제주소방안전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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