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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 서부하수처리장 증설 준공…물 관리 체계 완성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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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1-12 14:42 조회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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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서부지역 하수 처리 능력을 대폭 확충하며 도 전역 물 관리 체계 완성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늘(12일) 제주시 한경면 판포리 서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 준공식을 열고 시설을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증설로 서부하수처리장의 하루 처리 용량은 기존 2만 4천 세제곱미터에서 4만 4천 세제곱미터로 두 배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인구 증가와 관광 수요 확대로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하수 발생량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입니다.

서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은 도 광역 하수도정비 기본계획에 따라 2017년부터 추진된 대규모 환경기초시설 확충 사업으로, 모두 499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습니다. 

특히 지난해 환경부 승인으로 국고보조율이 기존 50%에서 70%로 상향되면서 국비 8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는 성과도 거뒀습니다.

시운전 과정에서 실시한 세 차례 수질 검사 결과, 방류수 수질은 법정 기준을 크게 밑도는 우수한 수준으로 확인돼 해양환경 보호와 생활환경 개선 효과도 입증됐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과보고와 유공자 표창, 시설 관람 등이 진행됐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하수처리시설은 눈에 잘 띄지 않지만 도민의 건강과 깨끗한 환경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인 인프라”라며 “이번 증설로 서부지역 하수처리의 구조적 한계를 해소하고 생활환경을 보다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제주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과 동부하수처리장 증설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해 도 전역 물 관리 체계 완성을 이뤄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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