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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고의숙, 제주교육감 출마 선언…“윤 정부 정책 끝내고 '자치 교육' 실현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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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1-29 16:10 조회3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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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진보 교육계의 핵심 인사인 고의숙 제주도의회 교육의원이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고 의원은 오늘(29제주도교육청 기자실에서 회견을 열고, "제주 교육이 자치의 틀을 잃고 퇴행하고 있다"며 "제주의 비전과 철학을 가진 '진보적 교육 혁신'을 이끌 적임자"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습니다.

특히 고 의원은 현 김광수 교육청과 윤석열 정부의 교육 기조를 강하게 정조준했습니다.

그는 "지난 4년은 정부 정책을 앞장서 집행하는 데만 급급했을 뿐제주만의 독자적인 교육 철학은 실종됐다"고 성토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 정책을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것이 아니라, 4·3 평화인권 교육과 생태 교육 등 제주가 선도해온 진보적 교육 가치를 자치권의 핵심으로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 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드림 노트북'에 대해서는 도민 의견 수렴을 전제로 한 재검토 입장을 밝히면서도관성적인 행정 조직을 '일하는 조직'으로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미래 AI 교육 등 산적한 과제들을 진보적 관점의 종합 로드맵으로 해결하겠다는 포부도 덧붙였습니다.

지역 정가에서는 고 의원이 가장 먼저 출사표를 던짐에 따라 진보 진영의 결집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고 의원은 향후 후보 단일화 논의에 대해서도 "열려 있는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밝혀보수 성향의 현 체제에 맞선 진보 진영 대통합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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