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본부, 전국 최초 AI 기반 심전도 판독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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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2-19 15:45 조회1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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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소방안전본부가 오는 3월 부터 도내 전 119구급현장에 AI 기반 심전도 판독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도입합니다.
이는 병원 전 단계에서부터 환자의 심장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응급수술이 가능한 의료기관으로 신속하게 이송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제주소방은 시스템의 안정적인 현장 적용을 위해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도내 전 구급대원 230명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도 완료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119구급대가 현장에서 측정한 12유도 심전도를 인공지능이 빠르게 분석하고, 그 결과를 의료기관과 실시간 공유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병원 도착 전부터 환자 수용 여부 판단과 응급수술 준비가 가능해져, 치료까지의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지난해 시범 운영 결과 12유도 심전도 시행률은 48.6%에서 68.8%로, 적정 병원 이송률은 38%에서 44%로 각각 향상됐습니다.
제주소방본부는 이번 시범운영 성과를 토대로 AI 심전도 판독 시스템을 도내 전 구급대로 확대하고, 의료기관과의 연계 체계도 지속적으로 고도화한다는 계획입니다.
박진수 제주소방안전본부장은 “기존 현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AI 심전도 판독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며 “시범운영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만큼, 병원 전 단계부터 치료가 시작되는 응급의료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도민의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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