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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도, 내년 본예산 ‘민생경제’ 최우선...9월 4일까지 부서별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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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8-12 14:18 조회2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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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내년(2025년) 본예산 편성에 돌입합니다.

제주도는 내년 재정운영 목표를 ‘제주 가치와 도민 삶이 빛나는 지속가능 행복도시 조성’으로 설정하고, ▲경제체질 대혁신 ▲제주가치 극대화 ▲녹색성장 대전환 ▲일상이 행복한 삶 ▲복지안전망 고도화 등 5대 부문에 중점 투자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도는 민생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역동적인 제주경제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사업을 적극 발굴해 예산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우선 고물가, 고금리에 대응한 서민 부담 경감과 민생경제 활력 지원사업에 우선 반영합니다.

또한 저출산 추세를 반전시키고 급속한 고령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사회안전망 구축과 도민 행복을 우선하는 현장·성과 중심의 도정 운영에도 주력합니다.

2025년 예산 편성의 특징은 ‘부서 핵심사업 자율편성’과 ‘제주 혁신성장 예산편성’ 제도를 도입합니다.

이를 통해 각 부서가 핵심사업을 자율적으로 편성할 수 있도록 일정 금액을 부여하고, 혁신적인 신규사업과 협업사업 등을 발굴해 부서 책임 강화로 성과 중심 체계를 확립합니다.

내년 예산안은 오늘부터 9월 4일까지 지방재정관리시스템(e-호조+)을 통해 부서별 예산 요구를 받아 심사를 거친 후 11월 1일 도의회에 제출하게 됩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2025년 예산안은 민생경제 활력화, 사회안전망 구축, 도민 행복에 중점 투자하는 쪽으로 편성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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