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되카마씸? 정책 실행에 망설일 때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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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10 16:20 조회2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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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훈 제주지사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공직자들에게 과감한 정책 드라이브를 강조했습니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오늘(10일) 오전에 열린 ‘2월 월간정책공유회의’에서 “서민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되카마씸(되겠습니까?)’하면서 정책 실행을 망설일 때가 아니다”라며 강력한 정책 추진을 당부했습니다.
오 지사는 먼저 “시대가 변했고 기술의 진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는 만큼, 제주도 자전거 이용률을 높이고 친환경적으로 접근할 수 있다”며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 조성 정책 추진의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자전거 교통 분담률을 개선하고자 오는 24일부터 도청, 교육청, 도의회 소속 공직자 208명이 참여하는 전기자전거 출퇴근 시범사업을 시작합니다.
오 지사는 “이번 공직자 자전거 출퇴근 사업을 시작으로, 자전거대회 유치, 도로 다이어트 등 연속적인 사업을 통해 자전거 타기 좋은 제주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중앙로 지하상가 도민쉼터 조성사업도 오 지사는 “비상 경제 상황에서는 신속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사업 추진기간 단축을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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