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만에 완판, 추가 모집에 나선 ‘제주 워케이션’

제주워케이션 민간 바우처가 시작 3일 만에 매진되며, 추가 모집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지난 10일 시작된 1차 참가자 모집 기간 동안 제주워케이션 누리집(홈페이지) 조회수는 1만회를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바우처 소진률은 전년 동기 대비 7배 이상 증가한 만큼 제주도는 1차 모집에서 아쉽게 참여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다음달(4월) 1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 100명을 추가 모집합니다.

지원 내용은 1차와 동일하게 1인당 30만원 한도 내에서 항공권, 숙박비, 여가비를 실비로 지급하며, 제주워케이션 누리집(https://jejuworkation.or.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공공형 워케이션 신청도 접수 중으로, 공공형의 경우 오피스를 무상 이용할 수 있으며 3일 이상 이용 시 생활형 바우처(탐나는전)를 지원합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앞으로 바우처사업 이외에도 민간 파트너사에서 주관하는 특화형 프로젝트 등 다양한 워케이션 프로그램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