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찰청, 탄핵심판 선고일 갑호비상 발령…불법·폭력 행위 엄정 대응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4-02 15:51 조회288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경찰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일에 갑호 비상을 발령하고 불법‧폭력 행위에 대해서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합니다.
제주경찰청은 오늘(2일) 오전 김수영 제주경찰청장 주재로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 관련 상황점검 회의를 열고 대응 방안을 점검했습니다.
경찰은 이번 탄핵 심판 선고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번지지 않도록 총력을 다한다는 계획입니다.
선고 당일 전국 경찰관서 ‘갑호비상’이 발령돼 경찰력 100% 비상 동원 태세를 갖추고, 기동대·형사·기동순찰대 등 가용경력을 최대 운용해 국민의 안전과 질서유지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112신고처리, 민생 범죄예방활동에도 공백이 없도록 제주 치안을안정적으로 유지할 계획입니다.
특히, 선고 결과에 따라 집단적 돌출행동의 대상이 될 수 있는 법원·선관위 등 국가 주요 기관과 정당 당사·언론사 등에 충분한 경찰력과 장비를 배치해 서부지법 사태와 같은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을 확보하고, 불법·폭력 집회에 대해서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 대응할 방침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