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 '가성비 높은 관광 만들기' 박차…숙박․교통․음식점 등 7개 분야 실천과제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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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5-15 16:18 조회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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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관광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해수욕장 파라솔․평상 가격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 인하된 수준으로 유지하고, 7개 분야별 실천과제를 이달 중 확정해 추진합니다.
관광업계의 적정가격 책정과 친절서비스 확산을 위해 시작된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프로젝트는 숙박, 교통, 음식점, 관광지, 여행업, 골프장, 해수욕장 7개 분야에서 도 및 행정시 유관 부서와 관광협회, 사업자 유관 단체가 협업하며 도내 관광 관련 사업체의 동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제주도는 비수기 할인가에서 성수기 정상가로 전환되는 업계 관행이 관광객들에게 고물가, 바가지요금으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으며, 성수기 높은 가격 대비 서비스 품질이 높지 않아 제주관광의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 부분에서 중점 개선사항을 발굴해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7개 분야별 실천과제는 각 분야 유관단체와 협의를 통해 마련하고, 5월 중 구체적인 실행방안을 가지고 실천활동을 전개할 계획입니다.
지난 4월 ‘가성비 높은 제주관광 만들기’ 민관협의체 출범 이후 행정시별 수용태세 점검회의와 주요 축제장 중심의 실천운동이 확산되고 있다. 관련 단체에서도 공정가격 캠페인을 전개 중입니다.
도 관광협회는 앞서 업종별 간담회를 통해 ‘만나고 싶은 제주, 다시 찾고 싶은 제주’를 만들기 위한 도내 관광사업체들의 자발적인 동참을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6월 비수기를 앞두고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업계 자체 행사와 이벤트 개최 시 운영․홍보를 지원합니다. 이를 통해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활기찬 제주관광 이미지를 심어줄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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