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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지역화폐 ‘탐나는전’ 인센티브 7월부터 15%→10%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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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30 16:10 조회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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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1일)부터 제주지역화폐 ‘탐나는전’의 인센티브 적립률이 기존 15%에서 10%로 낮아집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4~6월 소비진작 일환으로 한시적으로 시행한 15%의 인센티브 적립률이 종료되고, 한도액도 월 70만원으로 축소됩니다.

기존 적립률 10%를 적용했던 1~3월의 월평균 사용액은 280억 원이었으나, 인센티브 확대 후 618억 원으로 120.7% 증가했습니다.

소비자심리지수도 4월 87.7포인트에서 6월 103.1포인트로 상승해 도민 소비 심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정부가 제2회 추경에 지역화폐 관련 예산이 반영되는 만큼 제주도는 추가 국비 확보를 통해 탐나는전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명 정부는 이번 추경에서 지역화폐 예산으로 6천억원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입니다.

이번 추경에 적용된 지역화폐는 각 지자체별로 7~10%의 적립율이 적용되며, 인구소멸지역에 한해서는 15%의 적립율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탐나는전의 출시 초인 2020년은 국비 80%, 지방비가 20% 비율이었으나 국비가 2021년 60%, 2022년 40%, 2023년 이후 현재는 20%으로 매년 줄어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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