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 4개월 연속 감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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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6-30 17:44 조회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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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 지수가 4개월째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오늘(30일) 발표한 ‘2025년 5월 제주지역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89.5(2020년=100)로, 전년 동월 대비 9.4% 감소했습니다.
제주지역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지난 2월 전년 동월 대비 -18.3% 급락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전년 동월 대비 -6.7%, 지난 4월 전년 동월 대비 -7.5% 감소하는 등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상품군별 증감내역을 보면, 오락·취미·경기용품(10.7%), 신발·가방(5.4%)은 증가했으나 의복(-31.5%), 화장품(-18.3%), 음식료품(-8.4%) 등은 줄었습니다.
다만 지난달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112.3으로 집계됐습니다. 비금속광물과 식료품, 금속가공 등이 줄어든데 반해 전기가스업, 의약품, 음료 등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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