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기획조정실장에 양기철 이사관...4급 승진자 전원 여성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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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7-09 13:03 조회1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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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에 파견됐던 양기철 이사관이 제주도기획조정실장 자리를 꿰찼습니다.
제주도는 올해(2025년) 직급 승진자 198명에 단행하는 하반기 정기인사를 오늘(9일) 예고했습니다.
양제윤 혁신산업국장은 공공정책연수원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주도했던 김남진 국장이 혁신산업국장으로 임명됐습니다.
교통항공국장에는 교통 분야에서 경력을 쌓아온 김영길 대중교통과장을 직무대리로 발령했고, 양창훤 건설주택국장 후임으로는 박재관 건축경관과장을 승진 임명했습니다.
이창민 15분도시추진단장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로 파견되고, 15분도시추진단장에는 도시계획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현주현 도시계획과장을 직무대리로 발령했습니다.
류일순 공항확충지원단장은 문화체육교육국장으로, 김양보 문화체육교육국장은 관광교류국장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정맹철 전국체전기획단장은 강정공동체사업추진단장에 배치됐고, 강동균 경제일자리과장은 전국체전기획단장으로 승진 발령받았습니다.
서귀포시 부시장에는 김원칠 총무과장을, 제주RISE센터 부센터장에는 뛰어난 분석력과 실무 기획력을 갖춘 고선애 환경정책과장을 각각 승진 임명했습니다.
한편 4급 승진자 전원이 여성공무원으로 선발됐다. 능력 있는 여성 공직자의 고위직 진출 확대와 함께 조직 내 양성평등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인사는 새정부 정책 방향과 발맞춰 제주도가 대한민국 정책 혁신 선도지역으로 자리잡아 도민 삶의 실질적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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