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옵서버스 운영 확대...한림읍・한경면・성산읍・표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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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11 14:08 조회62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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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수요응답형 옵서버스 운영 지역을 확대합니다.
제주도는 오는 15일부터 기존 제주시 애월읍과 서귀포시 남원읍에서 제주시 한림읍과 한경면, 서귀포시 성산읍과 표선면까지 확대 운영한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이번 확대 지역은 공영버스 노선 중 배차간격이 1시간 이상이고, 하루 평균 이용객 수가 80명 이하인 노선을 대상으로 했습니다.
제주도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운영한 결과 배차간격은 애월읍 수산권역의 경우 평균 60분에서 16분, 남원읍 태흥권역은 43분에서 11분으로 크게 단축됐다고 밝혔습니다.
옵서버스의 이용 방식은 기존과 동일하게 전화나 스마트기기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호출 방식으로, 승객이 호출하면 배차가 이뤄져 승객을 태우고 최단 거리로 이동하게 됩니다.
다만, 한림읍 권역의 경우, 한림에서 동광까지 남북 약 17㎞를 이동하는 긴 경로를 고려해 사전 예약방식을 도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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