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토석채취사업장 안전관리 강화 위한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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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12 14:54 조회61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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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토석채취사업장의 불법행위 근절과 재해예방을 위해 7월 한 달간 행정시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번 점검은 건설산업의 필수 원자재인 토석의 안전한 채취와 관리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점검 대상은 총 16개소로, △토석채취허가지 13개소 △토석채취허가 이후 복구된 산지 1개소 △토석채취 완료 후 복구 중 2개소가 포함됩니다.
제주도와 행정시는 3개 팀 6명을 구성된 점검반을 운영해 ▲토석채취 불법행위 발생 및 완충구역 설정 등 허가기준 준수 여부 ▲재해발생 방지를 위한 안전·보호 조치의 적절성 ▲토사유출 등 인근지역 등의 피해방지 등 관계법령 준수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펴볼 계획입니다.
아울러 토석채취관련 관계기관 및 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이 필요한 경우 관련 법령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후 중앙부처에 건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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