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제주, 대형마트 동료, 가족까지 확진...돌파감염 80대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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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23 12:01 조회69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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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노형 이마트 신제주점 집단감염이 직장 동료와 가족으로 옮겨 붙고 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어제(22일) 확진 판정을 받은 9명은 이마트 신제주점 직장 동료들로 선행 확진자의 발생에 따른 전수조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또, 개별 사례로 분류됐던 4명은 이마트 신제주점 확진자의 가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이마트 신제주점 누적 확진자는 마트 근무자 14명에, 가족 4명 등 모두 18명으로 늘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11시까지 해당 마트 이용객의 확진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제주지역에는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5명은 도내 4개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생이며, 3명은 제주시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자입니다.
또, 노래연습장 관련 확진작 3명이 늘면서 누적 확진자는 90명으로 증가했습니다.
한편 오늘(23일) 제주지역 확진자 80대 A씨가 숨졌습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A씨는 집단감염의 ‘제주시 노인주간보호센터’의 최초 확진자로 지난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고 제주대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오늘 새벽 7시에 사망했습니다.
A씨는 화이자 백신 2차까지 접종까지 완료한 돌파감염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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