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남수 의장 “곶자왈 보전 도민 동의가 우선...주민의견 수렴 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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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1-08-26 15:44 조회70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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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들의 의견 수렴에 적정성이 논란이 되고 있는 곶자왈 보전에 대해 좌남수 의장이 곶자왈 보전은 도민 동의가 우선이라고 못 박았습니다.
좌남수 의장은 제398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곶자왈 보호지역과 원형훼손지역 기준마저 모호해 도민들이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사유재산권 침해와 주민의견 수렴이 미흡해 도민반발이 이어지고 있다”고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또, 좌 의장은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의 운영문제도 마찬가지”라며 “주민과의 약속을 파기했다는 주민반발과 민원에 대해 잠재우식 일시적인 대처로는 안된다”고 집행부에 일침을 날렸습니다.
이 밖에도 좌 의장은 제2차 추경예산에 대해 “추경이 3천237억원이 늘어난 가운데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과 제주형 5차 재난지원금 등이 편성됐다”면서 “추석 이전에 신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속도를 내 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습니다.
특히 좌 의장은 재지명 받은 고영권 정무부지사에 대해 “도정을 안정적으로 이끌 적합한 후보인지 그 적격 여부를 다시금 재검증해 도민사회의 우려를 불식시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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