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신청 접수...2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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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6-09 18:33 조회8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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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2024년) 에너지바우처 신청을 받습니다.
에너지바우처는 저소득층 등 에너지 이용에서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전기, 도시가스, 등유, LPG, 연탄을 구입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특히 올해는 지원 단가를 전년 대비 2만 원 가량 인상했습니다.
지난해 세대 평균 34만 7,000원이었으나 올해는 36만 7,000원으로 2만원 인생됐습니다.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거나 방문이 불편한 경우 복지로 누리집(www.bokjiro.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됩니다.
하절기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동절기 바우처는 10월 12일부터 내년 5월 25일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동절기 바우처 중 최대 4만 5,000원까지 하절기에 미리 사용할 수 있고, 하절기 잔액은 별도 신청없이 자동으로 동절기로 이월됩니다.
한편 지원대상은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자 중 노인, 장애인, 영유아, 임산부, 중증·희귀·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등이 포함된 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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