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 기념 ‘4일간의 세계자연유산 썸머타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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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02 16:03 조회6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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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는 세계자연유산 등재 17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특별개방 행사 ‘4일간의 세계자연유산 썸머타임’이 탐방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부터 7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모두 3천854명이 참가했습니다.
거문오름 용암길에 수많은 방문객이 찾아 임시주차장까지 만차가 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성산일출봉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야간 탐방 프로그램에서는 참가자들이 세계유산의 석양과 야경을 즐겼으며, 한라산 사라오름 정상을 사전 예약 없이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다만, 6월 29일과 30일 주말 내내 우천과 강풍으로 인해 일부 프로그램이 취소되거나 연기돼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행사 관련 문의가 끊이지 않아 제주 세계자연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거문오름, 성산일출봉, 한라산 세 곳을 방문해 스탬프를 찍으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습니다.
한편, 7월 15일까지 ‘그땐 그랬지, 과거로 떠나는 세계유산 여행’ 특별전 방문 인증 이벤트가 제주세계자연유산센터 인스타그램에서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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