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민선8기 하반기 민생투어 시작…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장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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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07-02 16:13 조회70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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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2주년을 맞아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한 민생투어를 시작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그 첫 번째 방문지로 오늘 오전 제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을 찾았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이번 민생투어를 통해 도정의 주요 현안들을 직접 점검하고, 도민들의 실질적인 요구사항을 파악해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특히 첫 방문지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 현장을 선택한 것은 환경 문제와 주민 생활 여건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입니다.
오영훈 지사는 현장에서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의견을 수렴했습니다. 특히 신사수마을 주민들과의 만남에서는 공사로 인한 생활 불편 해소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마을회와 시공사, 도정이 함께 참여하는 합동 점검단을 구성해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시점에 즉각적으로 현장을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했다”며 “지역주민들과의 주기적인 소통을 통해 공사로 인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우려를 해소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민선8기 하반기 민생투어는 7~8월 중 이뤄지며, 도정 주요 정책, 민생경제, 분야별 공약 사업장 등을 살펴보고 위로와 격려가 필요한 도민을 찾아 도정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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