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도심권 도로 높은 지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6 10:51 조회36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내년(2025년)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가 도심권 도로에서 진행될 전망입니다.
제주도가 지난달 28일 진행했던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 도민 평가회의 결과를 오늘(6일) 발표한 가운데 서광로와 중앙로 등의 제주시 도심권 도로가 물망에 올랐습니다.
평가회의에서 도로 선정에 있어서 토론 전후로 구도심과 해안도로를 선호하는 의견이 높았으나 걷기 행사 취지에 맞게 도심권 대로가 32.7%로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행사 주기는 반기별 이상 개최하기를 바라는 의견이 57.4%로 높게 나타났고, 안내와 통제 부족, 등록 과정 혼잡 등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특히 관과 민간 결합이 바람직하다는 의견이 제시된 만큼 제주도는 내년부터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민간이 주도하고, 관은 후원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