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 김형훈 소방경·박용태 소방위, 모범 제복근무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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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20 11:43 조회22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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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앞장서며 지역안전을 책임져온 소방공무원 2명이 모범 제복근무자로 선정됐습니다.
지난 18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년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식에서 제주서부소방서 김형훈 소방경과 제주소방안전본부 소방정책과 박용태 소방위가 모범 제복근무자로 선정돼 포상을 수여받았습니다.
김형훈 소방경은 30여년 경력의 베테랑 소방관으로 각종 재난현장의 최일선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왔습니다.
또한, 재난약자 맞춤형 119신고접수 매뉴얼을 수립하고 현장지휘관으로서 효율적 현장 대응체계를 마련함은 물론,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한 청사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등 소방 발전에 크게 공헌했습니다.
박용태 소방위는 전국 최초로 커피로스터기의 화재 위험성을 증명해냈으며, 전기자동차 화재 감식을 통해 전기차배터리 화재 발생 메커니즘과 열폭주 위험성을 연구하며 화재조사 전문성을 강화하고 화재 대응 역량을 한층 제고했습니다.
또한, 코로나19 음압구급차 선착대장으로 활동하며 감염병 전담 구급대로 활약하는 등 지역사회의 안전 발전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한편, 모범 제복근무자 포상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고 있는 제복근무자의 포상을 통해 자긍심 고취 및 감사·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고, 일상 속 제복근무자를 존중하는 문화의 확산을 위해 국가보훈처에서 수여하는 포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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