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취업자수 늘었으나 서비스업 임시근로자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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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11-09 10:46 조회1,20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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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10월) 취업자 수는 지난해 동월대비 3만명이 늘었으나 고용의 질이 낮은 임시근로자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 호남지방통계청이 오늘(9일) 발표한 ‘2022년 10월 제주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제주도 고융률은 72.2%로 지난해 동월 대비 4.5% 상승했습니다.
이에 반해 실업률은 1.7%로 지난해 동월 대비 0.2% 하락했습니다.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공공서비스업이 19.3%, 숙박과 음식점업이 10.3% 증가한 반면 건설업 6.1%, 금융업 등은 5.1% 하락했습니다.
또, 직업별로 취업자를 보면 서비스 판매종사자는 14%, 단순노무는 6.9% 등이 증가하며 고용의 질은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욱이 임시근로자가 25.7%로 최대 증가폭을 보이는 등 코로나19 이전 고용의 질 회복은 상대적으로 더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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