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소상공인 걷기대회 장소...한라산 둘레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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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18 13:30 조회2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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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촉진 캠페인을 위한 전국 소상공인 걷기대회의 장소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양홍식(민주당/비례대표) 의원은 오늘(18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2차 정례회에서 제주에서 열리는 전국 소상공인 걷기대회 장소가 ‘한라산 둘레길’로 예정된 가운데 경제 효과가 미미할 것이라 진단했습니다.
양 의원은 “지난 ‘차 없는 거리’처럼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지역민이나 도민들이 나올 수 있도록 해야 되지 않느냐”며 “좀 더 과감하게 할 필요가 있다”고 질의했습니다.
이에 정인영 경제활력국장은 “일단 걷기를 하고 (도심으로) 내려오게 되면 파급효과가 있을 것”이라면서도 “민간단체에서 신청을 해서 반영을 했는데 (소상공인들과) 의논해서 지역상권과 연결될 수 있도록 방안을 찾겠다”고 답했습니다.
또 양 의원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 같은 소비 지출을 늘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할 수 있는 그런 부분들이 있는데 (제주도는) 그런 게 없어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정 국장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는 올해 11월 9일부터 30일까지 하고 있는데 저희는 남은 예산을 갖고 여러 가지 시책을 하고 있다”며 “환급행사를 비롯해 탐나는전, 먹깨비 관련 사업 등을 비롯해 내년에 좀 더 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내년 예산과 연계해 조금 더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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