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CCTV 도민안전망 대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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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21 15:43 조회2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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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각종 사건‧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한 CCTV 도민안전망 구축사업이 이달 말 완료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안전사각지대 최소화와 관제 효율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추진됐습니다.
올해 주요사업으로는 생활안전 사각지대 방범용 CCTV 55개소 확대 구축, 노후 CCTV 160대 교체, 스마트 선별 관제 200대 확대 및 기능 고도화 사업 등을 진행했습니다.
제주도는 올해 생활안전 취약지역에 모두 115개소 방범용 CCTV 493대를 새로 설치하여 도민 안전망이 한층 강화될 전망입니다.
또한, 인공지능(AI) 영상분석 기술을 활용해 사람‧차량 등 객체를 분석해 표출하는 스마트선별 관제시스템을 200대 추가해 1만 1천200대로 확대했습니다.
특히 ‘쓰러짐’ 감지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관제요원 PC에 표출되도록 하는 고도화 작업이 마무리 중입니다.
올해 6월부터는 경찰청과 협업해 AI 실종자추적시스템을 본격 가동 중입니다. 치매환자, 아동 등 실종자 발생시 적극 활용 중으로 신속한 발견과 대응이 가능해졌습니다.
제주CCTV통합관제센터는 현재 도내 1만 8천400여 대의 CCTV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관제요원 88명과 상주경찰 3명이 24시간 교대 근무를 통해 실시간 관제로 도민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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