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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제주형 건강주치의, 도민들 75% ‘처음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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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19 10:13 조회2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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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민들이 제주형 건강주치의에 대한 필요성은 인지하나 인지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대한 도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제주형 건강주치의 사업에 대해 75.1%가 ‘처음 듣는다’라도 답해, 홍보의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특히 용어는 들어봤지만 내용을 모른다고 20.2%가 답해 제주도민들이 ‘제주형 건강주치의 시범사업에 대해 95.3%가 전혀 인지를 못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다만 사업 필요성에 대해서는 도민 61.8%가 공감했습니다.

현재 도민의 48.4%는 정기적으로 진료받는 단골의원을 이용하고 있으며, 읍면지역 55.5%, 동지역 41.5%보다 이용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더욱이 1차 의료 건강주치의 이용 특징을 보면 접근성이 87.7%로 가장 중요한 요건으로 꼽았습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구체적인 사업계획이 확정되기 전, 제도의 개념과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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