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9.81파크’...중국에 3호점 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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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20 11:00 조회285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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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저장성 소재 젠더시에도 제주시 애월읍의 ‘9.81파크’가 조성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테마파크 전문기업 모노리스가 어제(19일) 젠더시와 투자사 썬라이즈칭화캐피털과 함께 9.81파크 조성을 위한 3자 전략적 업무협약, MOU를 체결했다고 오늘(20일) 밝혔습니다.
지난 2014년 제주에 설립된 모노리스는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스포츠・게임 융합형 테마파크 ‘9.81파크’를 2020년 개장 이래 연간 50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공에 힘입어 모노리스는 인천국제공항에 ‘9.81파크’ 2호점을 내년(2025년)에 개장할 예정입니다.
제주도 관계자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내수시장 활성화 조치에 따라 젠더시가 스마트시티 조성의 일환으로 평범한 놀이동산을 넘어서 첨단 기술과 독창적인 테마파크 플랫폼을 활용한 ‘9.81파크’를 조성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상장기업 육성을 위해 16개 기업에 지원을 하고 있고, 모노리스도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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