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결의안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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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2-10 16:25 조회33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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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즉각 하야와 탄핵을 촉구하는 결의안이 제주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제주도의회는 오늘(10일) 열린 제43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긴급 결의안을 상정했습니다.
송영훈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표발의 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윤석열 대통령 즉각 하야 및 탄핵 촉구 긴급 결의안’이 재석의원 41명 중 찬성 30명, 기권 11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의 반헌법적 비상계엄령 선포는 대한민국 헌정사와 민주주의에 대한 폭고로 국민을 충격과 공포로 몰았고, 헌법기관인 지방의회 활동까지 제안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송 원내대표는 “여야 대표 등을 체포하려 한 시도는 명백한 위헌적 친위 쿠데타 행위”라며 특히 “제주 4.3을 폐훼 왜곡하는 불순한 세력에 대해 엄정 대응하겠다”며 결의안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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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주도의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여파로 최종 의결하지 못하고 당초 예정보다 6일 늦은 오늘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영계획안을 의결했습니다.
이번 예산결산위원회 감액안은 모두 546억6100만원보다 52억원 이상 늘어난 598억700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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