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희망을 품고 달리다!’...2026 제주들불축제 9~1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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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3-05 11:59 조회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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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가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애월읍 새별오름 일대에서 ‘제주, 희망을 품고 달리다!’를 주제로 2026 제주들불축제를 개최합니다.
올해 축제는 ‘의전 없는 축제’를 선언하고 내빈 호명과 장시간 축사를 폐지하는 대신, 축제의 유래를 영상으로 풀어낸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몰입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횃불대행진과 달집태우기가 다시 열리고, 관람객이 작성한 소원지를 태우는 시간도 마련됩니다. 다만 산불 예방을 위해 오름에 실제 불을 놓는 대신 새별오름 전역을 활용한 ‘디지털 불놓기’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집니다.
사전행사는 9일부터 12일까지 소원지 쓰기와 오름 도슨트 투어 등이 운영되며, 본행사는 13일 삼성혈 채화행사를 시작으로 개막공연과 달집태우기, 가수 김용빈의 무대가 이어집니다.
14일에는 전도풍물대행진과 횃불대행진, 디지털 불놓기와 함께 밴드 자우림의 공연을 끝으로 축제가 마무리됩니다. 축제 기간 셔틀버스도 3개 노선으로 운행됩니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축제 본래의 목적인 즐거움에 집중하기 위해 의전을 폐지하게 됐다”며 “알차게 준비한 이번 축제에 도민과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 액운은 멀리 보내고 새봄의 새로운 희망을 듬뿍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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