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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위성곤, 조정식 국회의장에 “제주,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단지 지정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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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8-02 22:04 조회1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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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제주도지사가 조정식 국회의장에게 “추자 해상풍력을 전남 등 국가 전력 계통에 접속할 수 있도록 제12차 전력수급기본계획(전기본)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조정식 국회의장이 오늘(2일) 제주 한림해상풍력발전단지를 방문한 가운데, 위성곤 지사는 조 의장에게 제주의 청정에너지 산업 육성과 국가 에너지 전환을 위한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위 지사는 “제주는 해상풍력을 비롯한 재생에너지 실증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지만, 그 성과가 도민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지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며 “제주가 보유한 우수한 재생에너지 잠재력으로 생산한 전력을 전남과 경기 용인 반도체 산단 등 전국 주요 산업 거점에 판매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는 어느 지역보다 우수한 풍량과 높은 효용성을 갖췄음에도 그 가치가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라며 “이러한 잠재력이 제값에 활용된다면 도민 소득 증대는 물론,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호남권 등에 안정적으로 공급하면서 부유식 해상풍력이라는 새로운 산업 생태계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제주를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단지’로 지정해 줄 것을 함께 건의했습니다.

위 지사는 “태양광 중심의 재생에너지는 머지않아 한계에 도달할 수밖에 없어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 육성이 시급하다”며 “제주는 수심 50~100m 등 부유식 해상풍력 실증에 최적의 해양 여건을 갖춘 만큼, 국가 재생에너지 산업의 도약을 위해 제주가 실증단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제12차 전기본 반영에 힘을 보태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에 대해 조정식 의장은 “제주 해상풍력이 더욱 발전된 모델로 나아가도록 제안하신 국가 계통 접속과 부유식 해상풍력 구상을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면밀히 연구하고 검토해 나가겠다”고 답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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