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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위성곤 지사, '협정 요금 미준수' 협재·금능해수욕장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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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6-08-02 22:05 조회1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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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곤 제주지사가 ‘바가지 관광’ 근절을 위해 추진한 ‘파라솔 2만 원·평상 3만 원’ 통일 요금을 지키지 않아 논란이 되었던 제주시 협재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을 직접 찾았습니다.

위 지사는 오늘(2일) 제주시 협재·금능해수욕장을 잇따라 방문해, 제주도가 추진하는 ‘삼무(三無) 해수욕장’ 정책이 현장에 제대로 안착할 수 있도록 현장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앞서 제주도는 이번 여름철 인명사고·불친절·바가지요금이 없는 ‘삼무 해수욕장’ 구현을 목표로 지정 해수욕장 12곳(제주시 8곳, 서귀포시 4곳)의 편의용품 대여료를 파라솔 2만 원, 평상 3만 원으로 통일해 운영해 왔습니다.

하지만 일부 마을회가 규격이나 시설 형태를 이유로 추가금을 부과하는 등 기준 요금을 지키지 않아 관광객들의 비판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일부 해수욕장에서 요금을 달리 받던 사례는 해당 마을회와의 협의를 통해 기준 요금으로 정비를 완료했다”며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도·행정시 합동 점검반을 가동해 요금 준수 여부와 친절 서비스, 이용객 불편 사항을 상시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위 지사는 폭염 속에서도 피서객들의 안전을 지키는 민간 안전관리요원과 소방대원, 마을회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습니다.

위 지사는 “도민과 관광객의 안전은 여러분의 손에 달려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지난 6월 24일 개장 이후 어제(1일)까지 제주도 내 12개 해수욕장을 방문한 누적 이용객은 85만 5,0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조기 개장 효과 등에 힘입어 지난해 같은 기간(65만 1,000여 명)보다 31.4% 증가한 수치입니다.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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