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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이상봉 의장 “내년 예산안, 제주 도민 삶에 실질적 변화에 신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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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11 12:05 조회27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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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가 내일(11일)부터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 2025년도 예산안 심사에 본격 돌입합니다.

제주도의회는 내일 제433회 제2차 정례회를 열고 다음달(12월) 4일까지 23일 동안 2025년도 예산안과 조례안 심사에 나섭니다.

제주도는 7조 5,783억원, 제주도교육청은 1조 5,973억원의 예산안을 제주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의회는 13일부터 2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 별로 예산안과 조례안을 심의합니다. 

이어 25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계수조정을 거쳐, 4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됩니다.

이상봉 의장은 예산안 심사에 임하며 “한정된 예산을 효과적으로 배분하고,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도록 신중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이 도민의 실질적 필요에 얼마나 충실히 부응하고 있는지 그리고 경제 회복에 사회적 약자를 위한 지원은 충분한지 면밀히 살피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강성의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민생예산에 밀접한 읍면동 예산은 10% 안팎으로 축소됐다”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예산인지 면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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