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성격과 맞지 않는 부적절한 댓글은 일괄삭제합니다. 최근 부적절한 댓글이 늘어 당분간 댓글 기능을 차단하오니 양해바랍니다.   

제주뉴스

제주도교육청, '서부지역, 아라지역 과밀학급 해소'... 신설 3개 학교 윤곽 잡혀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5-02-13 16:17 조회301회 댓글0건

본문

제주시 아라지역, 외도지역, 신제주 노형동에 신설될 3개 학교의 설립이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이 올해 신설학교 설립 계획에 대해 오늘(13일) 발표했습니다.

먼저 가칭 아라·월평초등학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첨단과학기술단지 학교용지 무상공급에 따라 제공한 부지 월평동 717-2번지에 둥지를 틀 계획으로 지난해(2024년) 설계용역이 완료되었으며 올해 상반기에 착공될 예정입니다.

규모는 유치원 5학급, 초등학교 18학급, 중학교 12학급, 특수학급 3학급으로 2027년 3월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이 지역에 거주하던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불편을 해소하고 인근 아라지역 과밀학급의 교육여건을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 가칭 서부중학교는 외도동에 부지를 매입해 특수학급 1학급을 포함한 25학급으로 학생수 670명 규모로 지어질 예정입니다.

2027년 3월 부분 준공해 1학년부터 수용하고 2028년에 완공 예정입니다.

도교육청은 서부지역 중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고 기존 서부지역 중학교 학생 수를 분산해 학급당 학생 수를 감축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마지막으로 가칭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는 제주고 부지에 특성화 고등학교를 설립해 기존 제주고등학교에서 사용하던 실습실을 활용해 지역산업과 연계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한다는 방침입니다.

가칭 제주미래산업고등학교는 12학급 240명 규모로 2027년 3월에 문을 열 예정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설립 등이 시급한 상황으로 앞으로 진행될 부분에 대하여 차질없이 추진하여 기간에 맞춰 학교를 개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