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자동차 체납 과태료 징수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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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4 13:50 조회26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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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11월부터 오는 연말까지 자동차 체납 과태료 징수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고 오늘(4일) 오늘 밝혔습니다.
이는 체납 과태료 최소화를 통해 올바른 자동차 관리 질서를 확립하고 성실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는 것입니다.
올해 10월 말 기준 서귀포시의 자동차 과태료의 체납액은 약 47억원 규모이며, 600만원 이상의 고액체납자는 96명으로 약 9억원에 달합니다.
이들 체납 과태료의 대부분은 자동차 정기검사 이행지연 및 의무보험 가입지연에 따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귀포시에서는 이번 집중관리 기간 운영을 통해 고액·상습 체납자의 거주지 방문을 통한 자동차번호판 선별영치를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직장인들이 퇴근 후 자동차를 거주지 인근에 세워둔 시간을 이용한 야간영치도 병행합니다.
아울러,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전자예금을 압류하고, 100만원 이상 체납자는 부동산을 압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이행하는 한편, 생활 여건상 일시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에 대해서는 소액 분할납부를 유도하며 징수 활동을 펼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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