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성산읍 미타요양원 나눔숲 조성...녹색자금 3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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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5 10:34 조회33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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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성산읍 수산리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 미타요양원 일원에 사업비 3억원을 투입해 나눔숲 조성을 완료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을 통해 기존 활용되지 않았던 유휴공간에 산딸나무 외 17종의 수목 3천592주와 백리향 외 3종의 초화류 3천920본을 식재했으며, 퍼걸러와 벤치를 설치함으로써 시설 이용자 및 지역주민에게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됐습니다.
나눔숲 조성사업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이 거주하고 이용하는 시설(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특수학교) 공간에 수목 식재와 휴게공간 설치를 통해 취약계층 삶의 질 향상 및 신규 탄소흡수원 확충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복권위원회로부터 전액 녹색자금(복권기금)을 지원 받아 추진됩니다.
한편, 서귀포시는 2010년도부터 2023년까지 16개소의 복지시설 및 특수학교에 26억원을 투입해 나눔숲을 조성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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