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 설경버스→ ‘한라눈꽃버스’로 명칭 변경

사진 연합뉴스

‘한라산 설경버스’가 명칭 공모 결과 ‘한라눈꽃버스’를 선정됐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한라산 설경버스’ 명칭 공모 접수 결과 모두 399건이 접수된 가운데 두 차례 심사를 거쳐 선정작 1명, 참여상 20명이 선정됐습니다.

최우수 명칭인 ‘한라눈꽃버스’는 ‘한라산의 눈꽃을 즐길 수 있는 버스’라는 의미이며, 참여상에는 ‘한라산 설래임(雪來林) 버스’, ‘한라산 설렘버스’, ‘한라산 설경누리 버스’ 등이 선정됐습니다.

한편 한라눈꽃버스는 올해 12월 21일부터 내년 2월 23일까지 토·공휴일에 제주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