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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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1-05 10:34 조회351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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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총사업비 40억원을 투입해 ‘제12차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에 앞서 현재 관내 소나무림 9천555ha에 대한 재선충병 피해 고사목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조사 후 방제 대상목을 선정해 내년 1월부터 4월 30일까지 고사목제거 사업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또한 올해 12월부터 내년 2월 말까지는 우량 소나무림 및 재선충병 피해 확산지역 500ha에 대한 예방나무주사 사업을 추진하여 재선충병 피해 확산을 사전 차단할 예정입니다.
특히 피해 고사목 집단 발생지에는 피해 유형에 따른 맞춤형 방제 방식인 숲가꾸기 사업을 진행하여 기존 단목벌채 방식보다 더 효율성 있는 방제작업을 실시할 방침입니다.
또한 사업 추진과 동시에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현장 내 작업인들의 안전보건 관리 의식을 강화하고 능률적인 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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