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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우주산업 제주서 인재 고용 현실화...전문인력 채용 필요 지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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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29 11:11 조회3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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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 전경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 전경

우주산업의 제주지역 인재 고용이 현실화되고 있습니다.

2022년 제주도에 들어선 국가위성운영센터 운영 인력들의 채용이 가장 눈에 띕니다.

개소 이후 88명의 인력 중에 63.6%에 달하는 56명을 제주지역에서 채용했습니다.

이들은 주로 위성 영상 분석과 처리 분야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가위성운영센터는 2030년까지 관제 위성을 70기로 확대하는 만큼 운영 인력 13명을 추가로 모집 중입니다.

또한 올해 4월 서귀포시 하원테크노캠퍼스에 위성 조립공장을 건립중인 한화시스템은 제주대학교에서 4명을 채용해 내년 1월부터 본격 근무할 예정입니다.

한화시스템은 2025년 하반기 조립공장이 완료될 예정인 만큼 제주대학교는 올해 5월부터 23명이 한화시스템 취업반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만 한림읍 상대리 소재 민간 우주지상국 기업인 컨텍은 제주서 2명의 인력을 고용 중이나 시설 관리로 채용된 만큼 단순업무가 아닌 전문인력 채용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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