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중산간 농산물 도난예방 CCTV 설치사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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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30 11:07 조회31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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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경찰서는 치안인프라가 부족한 중산간지역에 농산물 도난예방을 위해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하는 사업을 완료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 농협의 지원을 받아 남원읍에 일부 마을에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했으며, 2021년도부터 서귀포시청 감귤농정과, 서귀포시 농축협조합의 협업으로 올해까지 농촌지역에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했습니다.
특히 CCTV 설치로 범죄예방에 실질적으로 기여해 온 우수한 공동체 치안 사례로 평가받았습니다.
올해는 관련예산이 삭감돼 사업추진 단계부터 여러 회사의 비교견적을 통해 좋은 조건의 업체를 선정, 최대한 범죄예방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설치장소 선정에 심혈을 기울였으며 설치된 장소의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26개의 블랙박스형 CCTV를 설치했습니다.
현재까지 서귀포경찰서 관내에는 성산에서 대정까지 모두 267대의 블랙박스형 CCTV가 설치됐으며, 설치 후 실제 절도 범죄가 감소하는 등 범죄예방 효과가 입증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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