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당산봉 인근 해안서 다이빙하던 30대男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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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6 15:52 조회1,27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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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가에서 다이빙하던 30대 남성이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15일) 오후 6시23분쯤 제주시 한경면 당산봉 인근 해안가에서 다이빙하던 30대 남성 A씨가 잘못 떨어져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어제 오후 8시36분쯤 A씨를 구조한 후 자구내포구에 대기하고 있던 119구급대에 A씨를 인계했습니다.
현재 목 골절이 의심되는 A씨는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해경 관계자는 “높은 위치에서의 다이빙은 굉장히 위험하므로 주변 수심과 위험 요소가 있는지 확인한 후 물놀이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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