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연맹 마트노조 "셀프계산대 도입 후 이마트 계산원 인력감축…노동강도 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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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1 14:00 조회1,37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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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동조합은 오늘(11일) 오전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마트 셀프계산대 도입 후 계산원 인력감축으로 계산원들의 노동강도가 과중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이마트가 2018년 셀프계산대를 도입한 후 불과 4년만에 이마트 계산원 1천110여 명이 감축됐다"며 "제주지역 이마트 3개 점포도 셀프계산대 도입 후 인력감축으로 계산원의 노동강도가 과중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고객에게 아무런 이익 없는 셀프계산대 이용은 이마트의 인력감축, 이마트 노동자들의 노동강도 강화에 협조하는 일일뿐"이라며 "우리는 이마트의 기만적인 셀프계산대 확대의 진실을 알리고 일자리를 지키기 위해 싸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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