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 추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12 16:00 조회1,28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시는 자전거 사고 예방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공항교차로~용해로 2.5㎞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4월 자전거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관련 이용 환경을 안전하게 개선하고자 '2022년 자전거도로 사고위험지역 안전개선사업'을 공모했습니다.
이에 제주시는 다수의 렌터카 업체가 위치한 제주공항 주변 자전거도로 구간에서 렌터카 업체로 진입하는 차량과 자전거 이용객들의 충돌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자전거 안전시설 확충 계획을 공모 신청했으며, 지난 6월 최종 선정됐습니다.
제주시는 이번에 확보된 예산 4억원을 투입해 제주공항 교차로 부근과 해안도로로 이어지는 용해로를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특히 자전거 횡단도 42개소 설치, 경계석 낮춤 52개소, 투수콘크리트 포장, 안전시설물 설치 등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고상익 제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자전거 사고다발구역 및 사고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안전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보행자 및 자전거 이용자 모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