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인명구조 위해 함덕해수욕장에 ‘수소드론’ 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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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8-08 13:13 조회1,29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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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함덕해수욕장에서 수소드론을 이용해 해파리 출몰 등에 대한 안전 관리가 강화됩니다.
제주도는 오늘(8일)부터 함덕해수욕장이 폐장될 때까지 2시간 이상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수소드론을 활용해 위험구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 한다고 밝혔습니다.
수소드론은 해파리 출몰 등 다양한 상황에 대해 안내 방송과 익수자 발생시 구명튜브를 투하하는 기능도 갖춘만큼 신속한 인명구조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특히 도는 이번 드론 운용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해수욕장에도 확대 여부를 검토한다는 계획입니다.
앞으로 도는 ‘농어촌 상생협력기금 사업’을 통해 해수욕장 안전관리와 더불어 연안 내 해양쓰레기, 파래 등 해상부유물 감시와 비상품 감귤유통 등도 함께 추진해 나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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