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논쟁 두려워하지 않는 공직자 자세 강조

오영훈 제주지사는 “논쟁을 두려워하지 말고 실행하며 한 단계 나아가는게 중요하다”고 공직자들의 자세를 강조했습니다.

제주도는 오늘(1일) 오전 도청 탐라홀에서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8월 소통과 공감의 날을 개최했습니다.

오 지사는 이 자리에서 공직자들에게 올 하반기 정기인사 방향을 제시하고, 정기인사 기간에 소홀함이 없는 업무 추진과 인수인계를 주문했습니다.

오 지사는 “오는 5일 예정된 정기인사에서 조직 안정과 민선 8기 주요 역점에 주안점을 뒀다”면서 “모든 공직자가 인사에 만족할 수 없지만 할 수 있는 범위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오 지사는 “도의회에서 추경이 통과됐기 때문에 신속집행과 인사에 따른 업무 인수인계 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