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제주지역 발전지원금’ 2억원 기탁…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 눈길

신세계사이먼이 제주 지역사회를 위한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신세계사이먼은 오늘(27일)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제주 지역발전지원금’ 2억원을 관내 단체에 기탁했습니다.

이날 기탁식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 조창현 신세계사이먼 대표, 서명숙 사단법인 제주올레 이사장,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 양예홍 협회장 등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탁식은 신세계사이먼이 제주 기업으로서 지역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ESG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신세계사이먼은 사단법인 제주올레에 1억원을, 사단법인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회에 1억원을 전달했습니다.

전달된 기탁금은 핵심 현안인 관광 인프라 확충과 장애인들의 복지 서비스 강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조창현 대표는 "신세계사이먼은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 운영을 통해 제주도가 세계적인 관광지로 도약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며 "다양한 지역 맞춤형 상생 프로그램을 추진해 제주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세계사이먼은 지난해 10월 ‘제주 프리미엄 전문점’을 오픈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는 등 지역 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코로나19로 대면 수업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습 증진을 위한 ‘스마스패드 지원 사업’을 진행했으며, 관내 학교 및 사회복지관 물품 지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사랑 성금 50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역 밀착형 사회활동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주관광대학교와 함께 지역 주민 채용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인 ‘샵마스터 양성과정’을 진행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