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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

공공운수노조 "한국마사회 제주경마공원 마필관리사 문제 해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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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27 14:57 조회1,38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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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운수노동조합 제주경마공원지부 등은 오늘(27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7년 사회적합의 당사자인 한국마사회, 국회, 정부는 마필관리사 문제를 책임지고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들은 "2017년 말관리사 고용구조 개선 방안을 통해 마필관리사의 집단 고용이 보장됐다"면서도 "고용안정이 이뤄진 것도 잠시 2022년 6월 제주 경마장 마필관리사 전원은 집단해고 통보를 받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농림축산식품부, 한국마사회 아무도 중재에 나서지 않고 있다"며 "모두 수수방관하면서 전국에서 오직 제주경마장만 집단고용에서 개별고용으로 회귀됐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제주경마공원 마필관리사의 원청인 한국마사회가 마필관리 노동자를 직접 고용하고, 사용자로서의 책임을 질 것을 촉구한다"며 "제주경마공원 마필관리사 노동자들은 건강하게 일하고, 인간답게 살기 위한 일터를 위해 투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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