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공석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사장...8월 5일까지 공모 돌입

지난해 9월부터 공석이던 제주국제컨벤션센터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 공모에 들어갔습니다.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가 신임 대표이사 사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오늘(25일) 밝혔습니다.

사장 자격요건은 국가와 지방공기업에서 임원으로 3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는 자, 국가와 지방공무원 3급 이상으로 근무 경험이 있는 자, 기업 임원으로 3년 이상 경험이 풍부한 자 등입니다.

채용공고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홈페이지 등에서 하고 있으며 서류접수 기간은 이달 22일부터 다음달(8월) 5일까지 15일 동안입니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입니다.

한편 제주국제컨벤션센터는 사내 갑질논란 등으로 감사원의 지적을 받은 바 있으며, 지난해 두 차례 공모에도 대표이사 선임에 실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