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에 국비 918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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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4-10-22 10:54 조회37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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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노후 상수관망 정비 사업에 국비 918억원을 추가 확보했다고 오늘(22일) 밝혔습니다.
제주의 유수율은 53.3%로, 전국 평균 86.3%에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고, 상수도관에서 새어나가는 수돗물의 누수율도 여전히 4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에 제주도는 상수도 관로의 노후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영평 중블록(75.1㎞), 동홍·삼매봉 중블록(71.2㎞), 사라·별도봉 중블록(71.0㎞), 남원 대블록(77.9㎞)에 정비사업을 2030년까지 진행할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총사업비 1,836억 원 중 절반인 918억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됐습니다.
하지만 제주도 상수도관은 전체 4,833㎞ 중 27.2%에 해당하는 1,316㎞가 내구연한을 초과한 상태입니다.
이를 정비하는데 필요한 예산은 모두 5,629억원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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