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여름철 종사자 온열질환 예방 폭염대책 강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2-07-13 14:13 조회1,23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제주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옥외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초까지 '여름철 폭염 대비 종사자 건강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오늘(13일) 밝혔습니다.
올 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스스로 자율점검 등 온열질환 사전 준비를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에 의한 열사병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중대 산업재해에 해당돼 옥외 작업근로자가 있는 부서를 중심으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지도 점검하고 있습니다.
또 폭염에 취약한 환경미화원 및 공공근로, 바다 환경지킴이 등 옥외작업 근로자가 있는 부서에는 팔토시, 땀흡수와 통풍을 위한 안전모용 내피, 아이스박스 등 보냉 용품을 지원합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 확인, 3대 기본 수칙의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로 열사병 예방을 위한 기본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